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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추석 택배 받고 개인정보 철저히 보호하세요!

by 경제-금융 편의점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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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택배량이 급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운송장에 적힌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운송장 바코드에는 개인정보가 암호화된 형태로 포함되어 있어, 이를 통해서도 개인정보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왜 운송장 바코드까지 떼야할까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당부하는 택배 이용 시 주의사항

추석 택배, 안전하게 받고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세요!



안심링크 클릭
택배 발송 문자를 받았을 때는 반드시 택배사의 인증된 공식번호로 보낸 안심링크만 클릭하여 스미싱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주문하지 않은 해외 배송 문자 의심
주문한 적 없는 해외 배송 문자는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링크에 접속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택배 수령 후 운송장 폐기
택배 수령 후에는 운송장을 즉시 폐기하고, 특히 바코드 부분은 완전히 찢어서 버려야 합니다.

 

개인정보 최소화
택배 주문 시 불필요한 개인정보 입력을 자제하고, 임시 가상번호를 제공하는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택배함 이용
택배를 공개된 장소에 오래 방치하지 않고, 가급적 안심택배함을 이용하거나 즉시 수령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노력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택배사와 온라인 쇼핑몰에 운송장 관리 강화를 요청하고,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를 지속적으로 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함께 실천하면 더욱 안전한 택배 이용!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택배 이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참고

정책브리핑: https://sns.korea.kr/

디스커버리뉴스: https://www.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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